이란이 역내 선박 공격을 확대하고 홍해 해상 운송을 위협하는 가운데, 미국은 다음 주부터 전략비축유(SPR) 1억 7천 200만 배럴을 방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다음 주부터 전략비축유(SPR)을 1억7천200만 배럴을 방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란이 역내 선박 공격을 확대하고 홍해 해상 운송을 위협하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함께 13일째 진행 중인 대이란 합동 공세를 통해 이란의 "악의 정권"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분쟁으로 촉발된 유가 상승으로 미국이 얻는 경제적 이익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에서 최대 320만 명이 피란길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11일 사회관계망 서비스 엑스(X)를 통해 이란의 대형 군수송기를 폭격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사령부는 "이란 정권의 공중 작전 능력은 날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며 "미군은 단순히 이란의 위협으로부터 방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들의 군사 역량을 체계적으로 해체(dismantling)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를 상대로 군사 작전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헤즈볼라가 밤사이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한 뒤 군에 작전 확대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및 이란 동시 공습이 진행되는 가운데, 레바논 내 헤즈볼라 테러 조직의 완전한 제거를 촉구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이날 고조되는 분쟁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테러 정권을 겨냥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세가 12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작전이 끝나기 전까지 이란 정권은 "같은 수준의 타격을 더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은 11일 다양한 정밀 무기 체계를 사용해 이란 테러 정권의 목표물 5천500곳 이상과 선박 60척 이상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란의 발사체들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최소 3척의 해상 선박을 공격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이란의 역내 공격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합동 군사 작전으로 인한 심각한 공급 차질에 대응해 전 세계 전략비축유 4억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미국이 세계 무기 수출의 42%를 차지하며 세계 최대 수출국 지위를 유지했고, 한국은 약 3% 점유율로 세계 9위 무기 수출국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가 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무기 수출은 2021~2025년 기간에 이전 5년보다 24% 증가하며 세계 상위 수출국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국은 시리아에 남아 있는 화학무기 비축분 폐기를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의 재정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타미 브루스 유엔 주재 미국 차석 대사는 새 시리아 정부가 국제 사찰단과 전례 없는 협력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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