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 정부가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로 중단됐던 양국의 외교안보 공조 활동을 재개키로 했습니다. 미한동맹의 정상적인 작동으로 한국 내 정정의 불안함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도 안보 상 한층 안정감을 갖게 됐다는 분석입니다.
캐나다가 한반도 인근에 해군 함정을 보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감시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캐나다는 2018년부터 ‘네온작전’을 통해 북한 선박과의 불법 환적 행위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계엄과 탄핵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과 공조해 추진해 온 미한일 3국 협력이 지속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미 의회조사국이 평가했습니다. 계엄 사태 여파가 주요 외교 정책을 추진하는 한국 정부의 동력을 떨어뜨렸을 수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북한이 또다시 중국 중고 선박을 국제기구에 등록했습니다. 올해만 20여 척이 북한 깃발을 단 가운데 이들 선박이 기존 제재 선박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일본에서 발생한 대규모 비트코인 도난 사건이 북한 해커집단의 소행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과 일본 수사 당국은 북한의 이 같은 사이버 범죄 활동을 근절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내년 5월 전승절 행사에 북한 군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러 간 군사적 연대를 미국 등 서방에 과시하는 효과를 노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함께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미국과 한국 정부가 최근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연기됐던 주요 외교, 안보 일정을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은 한국의 정치적 상황 속에서도 한국 정부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미한 핵협의그룹(NCG)과 같은 양국의 중요한 매커니즘은 정치적 상황과 관계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국방부 정책차관에 ‘주한미군 역할 조정론’을 주장한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부차관보가 지명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콜비 지명자가 한국 핵무장론 등에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확장억제나 비확산 같은 미국의 기존 정책을 갑자기 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군의 세 번째 군사정찰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특히 고성능 영상 레이더 시스템이 탑재돼 날씨에 상관없이 밤낮으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동향을 보다 철저하게 감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미 공군의 정찰기인 리벳조인트가 또다시 한국 상공에서 정찰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달 들어 벌써 3번째 정찰인데, 북한의 도발 조짐을 포착한 것인지 주목됩니다.
미국이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중국이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행위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영국과 프랑스 등 국제사회도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을 한목소리로 비난했습니다.
미국 의회에서 북한인권법 재승인이 무산된 데 대해 법안을 주도한 영 김 하원의원은 실망과 유감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법안 공동 발의자인 아미 베라 의원은 새 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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