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중진인 제임스 리시 상원의원이 러시아와 북한의 계속되는 무기 거래 움직임을 비판하며 책임 추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엔은 북한이 한국에 대한 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이 대북제재 관련 최대 벌금 액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유엔 인권기구가 전 세계 고문 피해자와 가족의 재활을 돕는 기금 지원 공고를 발표했습니다. ‘고문 공화국’으로 불리는 북한에서 피해를 당한 일부 탈북민에게도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인 슬로베니아가 북러 무기 거래에 대한 안보리의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고체연료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에 전문가들이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다만 북한이 기술 축적을 위해 추가 발사에 나설 것이라는 데는 일치된 견해를 보였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 거래 정황이 계속해서 관측되고 있습니다. 북러 접경 지역에서 열차를 이용한 화물의 이동 장면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라진항에는 올해 5번째 대형 선박이 정박했습니다.
미한일 북핵 수석대표가 전화 협의를 갖고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북한의 위협에 대응한 3국 공조 의지도 재확인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명기하고 ‘평화통일’ 표현도 삭제하는 헌법 개정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북한 정권에 대해 반민족적이고 반역사적 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16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거듭 다짐했습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의 러시아 방문은 국제사회의 거센 비판 속에서도 양국의 밀착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라고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여부가 북한에 달렸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유럽연합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국제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는 북한이 불안정을 조장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지체 없이 국제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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