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국민 연설에서, 아직 최종 승리 선언은 아니지만, 숫자가 분명히 말해준다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부정을 주장하며 법정 투쟁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개표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승자는 확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 투표와 개표를 문제 삼으면서 소송전을 예고하고 나섰고 바이든 전 부통령은 승리를 거듭 확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하지만 최종 결과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11월 3일, 미국 대선을 맞이하여 버지니아 유권자들에게 왜 투표를 하는지, 이번 대선의 승자가 누가 되든 앞으로 4년간 가장 바라는 점, 기대하는 점은 무엇인지에 관해 직접 들어봅니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우세를 굳히는 모양새입니다. 바이든 후보는 계속 뒤처져 있었던 조지아와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대도시 지역 표심이 민주당에 쏠린 것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세계 각국 정부가 미국 대선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헤이그 국제재판소에 회부된 코소보 대통령이 체포됐습니다. 동아프리카 나라 에티오피아에서 내전 위험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대선의 부정 의혹을 거듭 제기하면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개표 결과, 연방 상원의 주도권이 어느 쪽에 갈지도 주목됩니다. 소셜 미디어들은 대선 관련 허위 게시물 대응에 적극 나섰습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개표 결과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연방대법원의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전 전망과 승복 가능성에 대해 보도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의 민주당 경선 출마부터 대통령 선거 승리 까지의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 개표 작업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권 고지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오늘(7일)까지 승자가 확실히 갈리지 않은 지역은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 애리조나, 네바다 등 4개 주입니다. 조 바이든 후보는 이들 지역에서 모두 박빙의 차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서고 있습니다
올해 미국 대선은 유례없이 많은 우편투표가 몰리면서 과거보다 개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이 우편투표에 사기 등 부정 요소가 많았다며 대대적인 소송을 예고하면서 대선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선거가 개표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아직 뚜렷한 승자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핵심 경합주들에서 초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 후보는 서로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 대선 경합주인 조지아주 국무장관이 6일 재검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래드 라팬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민주, 공화 양측 후보의 득표차가 미미함에 따라 재검표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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