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미국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그동안 북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는 달리 외교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또 김 위원장을 줄곧 ‘독재자’, ‘폭군’ 등으로 지칭했지만,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습니다.
미 대선 승리가 유력해진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내각 구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의 외교안보 보좌진은 바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냈던 인사들로, 중도적이며 국제적인 세계관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을 확보한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정권인수 준비 작업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코로나 대응과 경제, 인종 문제 등 국내 현안을 최우선 순위로 다룬다는 방침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크리스 밀러 국방부 국가대테러센터장을 장관 직무 대행으로 임명했습니다. 인사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이후 취한 첫 조치로, 앞으로 어떤 조치들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조 바이든 후보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를 구성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코로나 사태를 가장 시급한 문제로 규정하고 태스크포스를 이끌 전문가들을 발표했습니다.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선 승리가 공식 확정되고 취임식을 갖기까지는 아직도 몇 가지 공식적인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선거인단 투표와 의회의 최종 공표 등 남은 절차가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조 바이든 새 행정부가 들어서더라도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가 바이든 새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구체화되기 전까지 미-북간 대화 모멘텀을 유지하도록 역할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대선에서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수를 확보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어제(8일) 정권인수를 가속하는 동시에 코로나바이러스를 종식하고, 분열된 국가 통합을 위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승복하지 않고, 법정 다툼에 나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했는데요. 미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김현숙 기자가 이번 선거에서 참여한 탈북자들의 반응을 들어봤습니다.
2020 미국 대선 특집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 바이든 후보의 선거인단 과반 확보 소식에 대한 각계 반응을 알아보겠습니다.
VOA가 마련한 미국 대선 특집 방송을, 이번에는 조 바이든 후보가 내놓은 각종 공약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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