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3일 미국에서는 대통령뿐만이 아니라, 연방 상·하원 의원과 여러 주의 주지사를 뽑는 선거도 함께 치러집니다. 이번 선거에는 한국계 미국인 후보 5명이 연방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했는데요. 출마 이유와 선거 공약 등 한인 후보들의 얘기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캘리포니아 39지구에서 하원의원에 재도전하는 영 김 공화당 후보와의 인터뷰 보내드립니다. 영 김 의원은 에드 로이스 전 하원의원의 정책 보좌관으로 오래 일했고, 캘리포니아 주 의회 하원의원을 지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