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 통일부 장관에 조명균 전 청와대 비서관이 지명됐습니다.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남북정상회담 실무를 주도했던 조 지명자는 가동이 전면중단된 개성공단 사업이 재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3일 취임후 처음으로 서울 용산의 미한연합사령부를 방문하고, 굳건한 양국 동맹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강원도 야산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 추정 비행체에서 사드가 배치된 경북 성주 지역을 정탐하고 촬영한 사진이 발견됐습니다.
경기도 최전방 지역 중부전선에서 13일 북한 군 병사 1명이 망명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이 미국의 국가안보에 가장 시급한 위협이라고 짐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위협과 관련해, 모든 대응 수단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이 북한의 무인 비행체 유통에 중국인 등이 핵심 역할을 했다며, 북한 향발 화물에 대한 검색 의무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도발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아마노 유키야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아마노 총장은 북한 핵 프로그램에 대한 분석 작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민간단체가 북한에서 운영하는 빵공장을 둘러보고 밀가루를 지원하기 위해 방북합니다. 이 단체는 올해 황해남도 해주에 새로운 빵공장을 세울 계획입니다.
미 의회가 2018회계연도 국방예산에 대한 심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고조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따른 미사일 방어 예산도 관심사인데요, 미 국방부는 미사일 방어에 79억 달러, 특히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에 2억 3천만 달러를 편성해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가 지난 2008년부터 북한에 미화 15만 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잇단 도발에 따른 우려 때문에 지난해 이 같은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북한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거듭 언급하면서 머지 않아 ICBM을 시험발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미국 본토 전체가 사정권에 포함된다며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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