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미국에 강력한 EMP(전자기펄스)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밝혔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을 전 세계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전 세계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북한에 대한 외교적 수단이 소진되면, 군사적 행동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화염과 분노’ 발언이 공허한 협박은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정상이 북한에 더 강한 제재와 압박을 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도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오는 21일 대량살상무기(WMD) 비확산에 관한 장관급 회의를 개최합니다.
추이톈카이 미국주재 중국대사는 북한 문제와 미-중 무역 논의가 연계되는 데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앞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중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직접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 기지에서 가진 연설에서 북한 위협에 대한 미국의 대응 방안은 효과적이고 압도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어제(15일) 실시한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의 발사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유엔 조사결과, 적어도 아프리카 7개국이 유엔의 대북제재결의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정부가 대북 정책 관련해 군사 옵션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15일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이사국들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신속히 움직였습니다.
다음주 상원에서 처리될 예정인 ‘2018 국방수권법안’에 대북제재 조항을 포함시켜 표결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