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수소폭탄제조에 필요한 물질을 모두 생산할 수 있으며, 중단거리 미사일에 핵무기를 탑재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올리 하이노넨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 사무차장이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 지도자 김정은에게 공격적 행동은 북한의 절멸을 자초하게 될 것이란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이 말했습니다. 매케인 위원장은 한국에서 논란 중인 미 전술핵 재배치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핵 시설에서의 활동이 꾸준히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와 중동 등 8개 나라와의 군사 협력 정황도 지적됐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6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 결의안을 11일 표결에 붙입니다. 초안에 포함됐던 원유 공급 중단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자산동결 조치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이 북한의 무모한 행동에는 국제사회 대응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정부로부터 추방 명령을 받은 김형길 주 멕시코 북한대사가 오늘(10일)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추가 대북제재 결의안 표결을 11일 실시할 것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당국이 9일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을 맞아 북한의 추가도발 여부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최근 북한을 압박하는 나라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북한과의 교역을 중단했고, 멕시코는 자국주재 북한대사를 전격적으로 추방했습니다. 김정우 보도합니다.
유엔이 한국 정부와 북한 수산양식업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유엔은 북한 수산양식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마련해 한국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의 한국 내 임시배치가 최근 마무리되면서 앞으로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지난 3일 핵실험과 관련해, “진전된 핵실험”이었다는 게 미국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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