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이 북한의 무모한 행동에는 국제사회 대응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정부로부터 추방 명령을 받은 김형길 주 멕시코 북한대사가 오늘(10일)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추가 대북제재 결의안 표결을 11일 실시할 것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당국이 9일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을 맞아 북한의 추가도발 여부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최근 북한을 압박하는 나라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북한과의 교역을 중단했고, 멕시코는 자국주재 북한대사를 전격적으로 추방했습니다. 김정우 보도합니다.
유엔이 한국 정부와 북한 수산양식업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유엔은 북한 수산양식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마련해 한국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의 한국 내 임시배치가 최근 마무리되면서 앞으로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지난 3일 핵실험과 관련해, “진전된 핵실험”이었다는 게 미국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북한에 사용하길 바라지 않지만 그렇게 한다면 북한에 매우 슬픈 날이 될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고했습니다.
미 상원의원들이 북 핵 위협에 맞서 중국의 은행과 기업 등을 제재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주장했습니다. 전직 미 관리들도 지금보다 중국에 더 많은 압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북한의 수산 양식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종자가 부족한데다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기술도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멕시코가 자국주재 북한대사를 추방 조치하고, 북한의 반복되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반대한다는 뜻을 북한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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