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일 탄두부를 키운 초대형 전투부 순항미사일과 신형 지대공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과 방어용의 신형 미사일들을 잇따라 쏘면서 미사일 다변화와 전쟁 수행 능력을 과시하는 양상입니다.
미국 정부가 최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의 태극무공훈장 실물을 전달한 한국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습니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정부가 4일 양국 간 방위 협력 확대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한인 이산가족과 북한에 있는 그 가족들의 정보를 담은 공식적인 기록부를 구축하도록 하는 법안이 미 하원에서 발의됐습니다. 의원들은 고령에 접어든 이산가족들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상봉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이 북한 내 식량 부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북한 당국의 국경 봉쇄로 효과적인 대응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외교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 관련 발언을 두고 이를 편향적이라고 말한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의 발언에 항의해 주한 러시아 대사를 초치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잇따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북한에 도발을 자제하고 외교로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과의 긴밀한 협의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미국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도입하는 일본을 비난했습니다.
미국 정부에서 수십 년 동안 제재 문제를 다뤘던 전직 고위가 중국 국영기업이 북한의 핵 개발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업은 평양에 자회사를 두고 원심분리기 제작에 필요한 마레이징강 등 특수 물질을 거래했으며 심지어 미국에도 자회사를 열어 핵 관련 장비를 중국 단둥으로 이전했다는 설명입니다. 고위 관리들은 북한이 러시아뿐 아니라 하마스 등 무장세력과도 직접 무기 거래를 하는 정황을 확인했다며 무기 수송을 어렵게 할 비밀 작전과 파괴 공작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영국 고위 당국자가 북한의 잇단 긴장 고조 행위를 규탄하며 계속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내 심각하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해군이 한국 해군참모총장 방미를 계기로 북한의 불법 행동을 규탄하며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캐나다 해군은 심화되는 북러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호주가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 북한의 선박 간 불법 환적 등 대북제재 위반 활동을 감시한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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