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지구촌 오늘]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합의, 이스라엘 내각 승인 연기…루비오 국무 지명자 “미국 국익 우선”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휴전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내각의 휴전안 승인 투표는 연기됐습니다. 미국 연방 상원에서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지명자 등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내각 인사들에 대한 인준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별 연설을 통해 소수 부유층의 권력 집중을 경고했습니다. 국제노동기구(ILO)가 지난해 전 세계 실업률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