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신대로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칼빈슨함이 지난 1일 한국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칼빈슨 항모 강습단은 세계 최강의 전투력으로 북한 어느 곳의 표적이든 공격할 수 있고, 북한은 이에 맞설 역량이 거의 없다면서, 이번 한국 방문은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어 공약을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부산 입항은 한국 방어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세계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칼빈슨 항모 강습단이 강력한 전쟁 억지력을 지녔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한국전쟁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법안’이 미 하원에서 재발의된 것과 관련해 북핵과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북한이 평화협정 체결에 관심이 없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 58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에서 일본 정부는 북한에 납치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 인권 단체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한국의 북한 인권 단체들은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책임 추궁 활동 등이 위축될 위기라고 전했습니다.
외화벌이를 위해 중국 원양어선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수 년간 가족들과 연락도 하지 못한 채 강제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인권 전문가들은 북한은 자국민의 강제 노동을 통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 외교차관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거론하며 북한의 인권 침해와 국제 평화 및 안보가 직결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체코와 네덜란드도 북한과 러시아의 인권 침해를 비판하고 국제 인권 규범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외화벌이를 위해 중국 원양어선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수 년간 가족들과 연락도 하지 못한 채 강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인권 전문가들은 북한은 자국민의 강제 노동을 통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그간 금기시됐던 미국 군함의 해외 건조를 허용하는 법안이 상원에서 발의된 것과 관련해 미국과 한국의 조선업 협력은 미한동맹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은 침체된 조선업을 되살릴 수 있고 한국은 미국과의 방위산업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등 북한인권단체와 우크라이나 시민단체들이 24일 유엔 인권이사회 개막에 맞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의 인권 침해를 규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가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미국 내 인권전문가들은 그의 의사가 전적으로 수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현실은 매우 참혹하며, 이들 역시 김정은 정권 인권 침해의 또 다른 피해자라고 지적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인권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군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의 한국 망명 의사가 전적으로 수용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현실은 매우 참혹하며 이들 역시 김정은 정권 인권 침해의 또 다른 피해자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아래 미한 양국 관계는 관세 등으로 인한 긴장과 불안이 있지만, 경제 안보와 조선업 등 방위산업 분야 등에서 양국이 협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가 진단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말하지만 미국 우선주의 전략에 입각해 북한의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등 미국에 대한 위협 무력화에 주력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의 위협에 맞서기 위한 한국 등 역내 동맹국과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러시아를 돕는 북한에도 강력한 메시지를 줄 수 있도록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유엔은 북한이 남북 화해의 상징이자 이산가족의 염원이 담긴 이산가족 면회소 철거에 나선 데 대해 긴장 완화와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산가족들은 안타까움을 나타냈고 인권 비인도적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인 선교사와 강제 북송된 탈북민 가족, 북한 인권 단체가 이달 말 유엔 인권이사회 개막을 앞두고 한국 정부가 북한인권결의안 주요 제안국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는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관세가 부과돼 미한 경제 관계에 긴장이 흐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관세 완화를 위한 대미 직접 투자 확대 등이 오히려 한국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다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지난 7일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와 미한일 3국 공조를 강조한 것은 한반도와 역내 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또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점증하는 중국과 북한, 러시아 등의 위협에 맞서 미한일 3국 협력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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