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정부 첫 주한 미국대사로 미셸 스틸 전 하원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무부 정무차관에는 앨리슨 후커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에는 마이클 디섬브레 전 태국주재 미국 대사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경축행사가 시작됐지만 관영매체들은 ‘광명성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대 지도자들과 차별화된 정책노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선대 우상화 대신 자신을 위한 우상화를 강화하는 흐름이라는 분석입니다.
북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 경축행사가 시작됐지만 관영매체들은 ‘광명성절’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대 지도자들과 차별화된 정책노선을 추진하는 가운데 선대 우상화 대신 자신을 위한 우상화를 강화하는 흐름이라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총 236명으로 2023년보다 약 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3일 우크라이나 침공 지원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는 북한의 위협을 언급하며 동맹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을 겨냥한 법안이 잇따라 발의됐습니다. 미국 통신망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국제 분쟁 전문 연구소인 국제위기그룹(ICG)이 올해 EU가 주목해야 할 10대 분쟁지역 중 하나로 북한을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EU가 미북 외교를 지원하고 우방국들과 협력해 대북 제재 노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의회 내 초당적 자문 기구가 북한과 러시아 등 독재 국가들과 중국의 관계를 조명하는 청문회를 엽니다. 이 기구는 매년 미중 관계가 미국 안보에 끼치는 영향에 관해 의원들에게 보고합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