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규모인 15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탈취당한 거래소 바이비트가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를 범죄의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라자루스 추적에 현상금을 내걸고,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진보코커스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주도하는 한반도 평화 법안이 다시 발의됐습니다. 공화당의 영 김 하원의원은 북한을 더 대담하게 만들 뿐이라며 법안에 반대 입장을 표했습니다.
한국 정보 당국은 북한이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추가 파병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규모는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차 파견 병력의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따른 보충병력이라는 관측입니다.
미국 정부는 ‘한국 일부 세력이 반중감정을 조장한다’는 주한 중국 대사의 발언에 대해 ‘허위 정보 캠페인’을 벌이는 건 중국이라고 응수했습니다. 중국이 가짜뉴스를 ‘외교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는 비판도 했습니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인도태평양에서 한국, 일본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점증하는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맞서 미국도 군사력을 키워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동맹국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증액을 요구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영교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동맹국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가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증액을 요구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윤국한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한국, 일본이 유엔 군축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비판하며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핵 자위권을 주장한 가운데 한국은 북러 군사 협력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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