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ly sworn secretary of state is to maximize American interest and counter China to secure regional peace in Southeast and East Asia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핵 보유국’이라고 지칭한 이후 한국 내에서 커지고 있는 자체 핵무장론과 관련해 미국 전문가들은 미한동맹과 역내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 전술핵의 한반도 재도입과 관련해선 점증하는 중국과 북한의 위협 속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필요성을 검토할 것이라는 관측과 실제 실현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엇갈렸습니다.
한국과 쿠바 두 나라는 수교 11개월 만에 대사관 개설과 대사 부임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이 북한의 형제국으로 여겨졌던 쿠바와 공식 외교에 돌입함으로써 북한의 외교 입지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북한이 1년여 만에 서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미국 전문가들은 아직은 개발 초기 단계인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러시아가 북한에 순항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한 지 1주일 만에 외교와 국방 수장들이 상원의 인준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중국 문제를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한반도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낮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아공과 중국 정부가 북한이 핵무기 제조 필수 장비를 불법 수입하는 데 연루됐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수출 통제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의 사진과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공개돼서는 안 된다고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지적했습니다. 북한군 포로를 본국으로 강제 송환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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