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킹 그룹들이 구글의 인공지능 AI 기술을 불법적인 사이버 활동과 정보 수집에 악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과 한국, 독일의 군사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서방 기업에 정보기술(IT) 노동자를 위장 취업시키기 위해 이를 활용하고 있다는 건데요. 안소영 기자와 좀 더 구체적인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북한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겠다는 뜻을 확인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른 시일 내에 미북 정상회담이나 양국 관계 개선 논의가 진전될 가능성은 적다고 분석했습니다. 일각에선 정상회담을 위한 물밑 작업이 진행될 것이란 관측도 나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례적으로 지방 간부 비위행위를 직접 공개 질타하며 내부 기강 잡기에 나섰습니다. 자신의 역점 사업인 지방발전 정책의 추진 동력을 유지하고 민심 이반을 차단하려는 의도라는 관측입니다.
김선호 한국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오늘(31일) 피트 헤그세스 신임 미국 국방장관과의 첫 공조통화를 갖고 미한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국가정보국장으로 지명된 털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은 미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낮추는 데 대북 정책의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위협 중 하나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꼽았습니다.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DNI) 지명자가 2025년 1월 30일 상원 정보위원회 인준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유 댓글 보기 기사 본문 인쇄 트럼프 2기 행정부 국가정보국장으로 지명된 털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은 미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낮추는 데 대북 정책의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위협 중 하나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꼽았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유엔 대사로 지명된 엘리스 스터파닉 전 하원의원에 대한 인준안이 상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임스 리시 상원 외교위원장은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의 연대를 지적하며 유엔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미 육군장관 지명자는 북한, 중국, 러시아, 이란이 미국에 맞서 협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중국을 미국에 ‘대등한 위협’으로 지목하며 교전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