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일 한국 국회의장과 만나 양국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최상목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군 수뇌부에 “흔들림 없는 군 지휘체계를 확립한 가운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에서 정부는 물론 방산업체 등 민간기업들까지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 접속 차단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딥시크를 응용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이버 공격에 활용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빌 해거티 상원의원이 미한일 경제 관계는 3국 협력을 지속시키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위비 분담 문제에 대해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일본 같은 강력한 동맹국과의 모든 관계를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유엔 인권이사회 탈퇴 결정이 국제사회의 북한 인권 개선 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미국 인권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인권을 억압하는 중국이 이사국인 인권이사회는 개혁이 필요하며 미국의 탈퇴가 북한 인권 개선에 실질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란 주장도 나왔습니다.
한국 통일부가 탈북민 강제북송을 막기 위해 북한이탈주민법 개정을 올해 다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권 단체들은 최근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탈북민 합동신문 과정에서의 사법적 보호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유럽연합이 이달 말 개막하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할 북한인권 결의안을 호주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인권 침해 중단과 유엔과의 관여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냉랭했던 북중 관계에 일정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미중 갈등이 격화되거나 미북 협상 국면이 펼쳐지면 중국에게 북한의 가치가 한층 올라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으로 냉랭했던 북중 관계에 일정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미중 갈등이 격화되거나 미북 협상 국면이 펼쳐지면 중국에게 북한의 가치가 한층 올라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신원식 한국 국가안보실장은 5일 마이클 월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첫 통화를 갖고 미한관계와 북한 문제, 미한일 협력을 포함한 지역과 글로벌 차원의 공조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한국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미국내 한인 이산가족 관련 법안을 발의했던 미 상원의원이 올해 다시 법안을 발의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산가족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대화를 재개해 이산가족 문제도 주요 이슈로 다뤄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