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중국을 방문한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덴마크 영토인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밝힌 가운데 덴마크 정부가 그린란드 방위비를 증액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로마 가톨릭교회 수장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에 평화를 호소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성탄절을 앞두고 50개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세계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24일 가자지구 북부의 병원을 공격해 무장대원 5명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군이 25일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간시설망 등에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가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25일 왕이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국이 필리핀에 배치한 미사일체계를 인수하는 문제를 놓고 필리핀과 중국이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카자흐스탄을 지나던 여객기 1대가 25일 추락해 39명이 사망했다고 카자흐스탄 당국이 밝혔습니다.
시리아의 여러 반군 조직들을 해체해 정규군으로 통합하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과도정부 측이 24일 발표했습니다.
홍콩 경찰이 24일, 민주화 운동가 6명을 대상으로 각각 100만 홍콩달러(미화 약 12만 9천 달러) 현상금을 걸어 지명 수배했습니다.
러시아 법원이 간첩 및 뇌물수수 혐의로 미국인에게 15년형을 선고했다고 러시아 국영매체가 24일 보도했습니다.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서 최근 갱단에 의한 유혈 폭력 사태의 희생자가 최소 207명에 달한다고 유엔이 23일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슬로바키아가 러시아 가스를 계속 수입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도우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올해 들어 네 번째 내각을 구성했습니다. 루마니아에서 친유럽 성향의 새 연립정부가 출범했습니다. 홍콩 경찰이 민주 진영 운동가 6명을 체포하기 위해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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