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병력이 시리아 국경을 넘어 수도 다마스쿠스 근처에 주둔 중인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또 시리아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도 단행했습니다. 아이티 무장갱단이 아프리카에서 유래한 종교인 부두교 신자들을 겨냥해 180여명을 집단 살해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와 러시아가 합작한 최신 호위함이 러시아에서 취역식을 가졌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 붕괴로 혼란에 빠진 시리아 사태의 정치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밤 사이 시리아 군 부대 등에 공습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이뤄지기 전까지 자국에 외국 군을 주둔시키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을 확신한다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밝혔습니다.
중국 군 항공기 47대와 함선 21척이 타이완 인근에 또다시 대거 출현했다고 타이완 국방부가 10일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카리브해 국가 아이티에서 유혈 폭력 행위를 이어가고 있는 갱단들의 행동들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8일,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 붕괴에 관한 견해를 각각 밝혔습니다. 중동에 대한 전략적 이해관계를 고려할 때 미국은 향후 전개되는 시리아 상황을 예의 주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 베로니카 발데라스 이글레시아스 Veronica Balderas Iglesias)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재개관 축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 등 전 세계 수십 명의 주요 인사가 함께했습니다. 파리의 상징인 이 대성당은 화재로 크게 파괴된 지 5년여 만에 재개관했습니다. 8일 열린 두 번의 미사를 포함한 이번 재개관 행사는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 프랑스에 밝은 순간을 제공했습니다. (취재: 리사 브라이언트 Lisa Bryan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8일 출생시민권제도 폐지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의 붕괴는 시리아 미래를 위한 역사적인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승리 후 첫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의 나토 탈퇴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차기 정부의 국내외 주요 정책에 관한 구상을 밝혔습니다. 타이완군이 중국의 해군 함정에 대응해비상 대응본부를 설치하고 경계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024년이 역대 가장 더웠던 한 해로 기록될 것이 확실시됩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9일 긴급회의를 열고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 붕괴 이후의 시리아 상황에 대해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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