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리핀 일본 호주 캐나다 프랑스 6개국이 참여하는 연례 ‘사마사마(Sama Sama∙단합) 2024’ 해상연합훈련이 7일 시작됐다고 미 해군이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가자지구 전쟁 1년을 맞아 이스라엘과 세계 곳곳에서 이스라엘인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전투를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암살 시도 사건이 일어났던 곳에서 다시 유세했습니다. 타이완 총통이 중국은 타이완의 조국이 될 수 없다고 말하며 타이완이 독립 국가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회기가 7일에 시작됐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오늘(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 1년째를 맞아 당시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레바논 내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오늘(7일) 이른 시각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로켓 공격을 가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어제(6일)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군 항공기 27대와 함정 6척이 타이완 인근에 대거 출현했다고 타이완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총격을 당한 펜실베이니아주 소도시 버틀러를 12주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5일, 허리케인 헐린으로 피해를 당한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방문해 연방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북아프리카 국가 튀니지에서 6일 대선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연임에 도전하고 있는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널리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이 5일 새벽 처음으로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를 타격했다고 레바논 안보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