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공습이 5일 새벽 처음으로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를 타격했다고 레바논 안보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은 베이루트 교외 지역을 공습했으며, 남부 레바논으로 새로운 지상 침공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하마스 관계자와 그의 아내, 두 자녀가 트리폴리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에 대한 공격으로 사망했습니다.
하마스 측 매체는 이 공습으로 하마스 무장 조직 지도자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트리폴리 공습에 대해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습니다.
수니파가 다수인 항구 도시 트리폴리는 이스라엘군의 공습 대상이 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지원하는 레바논 무장 조직 헤즈볼라와 거의 1년간 교전을 벌인 이후 최근 몇 주 동안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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