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4차 핵실험 이후 한국 측 민간단체에 제3국에서의 접촉을 제안했지만 관련 단체들이 최근 상황을 고려해 응하지 않았고 정부에 북한 측과의 접촉 신청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 3국 합참의장 회담이 이르면 다음달 개최될 전망입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미국의 전직 고위 당국자들은 엇갈린 북 핵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확산 담당 고위 당국자들이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방한 중인 토니 불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이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과 면담하고 북한의 핵실험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과 러시아의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끝으로 북한을 제외한 당사국 간 협의가 마무리됐습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실시했지만 핵과 미사일 능력은 기술적으로 향상되지 않았다고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통해 습득했을 기술적 역량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 의회의 대북제재법안이 상·하원을 모두 통과해 법제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입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남북관계가 얼어붙으면서 한국 정부와 민간단체들이 추진하던 대북 사업들이 잇달아 중단되고 있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 장관이 시리아 사태와 북한 핵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유럽과 중동 아시아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뒤따르지 않을 경우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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