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은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제재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의 외교차관이 16일 일본 도쿄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과 추가 제재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한국 청와대는 15일 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철저하고도 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한국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반발하며 나흘째 대남 선전용 전단을 살포했습니다.
북한의 기습적인 4차 핵실험으로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만나 북한 핵실험 대응 방안을 논의했지만, 대북 제재 수위에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중국 환경보호부가 북한 접경 지역에서 실시하던 방사능 수치 측정작업을 13일 중단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적극적인 대북제재 이행 의지를 밝혔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6자회담 당사국들과의 북한 제재 협의와 함께 유엔 안보리 주요국 대사들과 대북 제재 결의안 관련 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북한이 사흘째 한국 쪽으로 선전용 전단을 대량 살포한 가운데 한국 군 당국은 대북 전광판 방송 재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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