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북한의 갑작스런 수소폭탄 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며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거듭 지적하는 한편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상응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드리는 ‘지구촌 오늘’ 입니다. 앞서 한반도 뉴스 시간에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세계 뉴스 시간에도 북한의 발표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응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발표에 대해 국제사회는 그동안 경고해온 고강도 제재를 실행에 옮길 전망입니다.
북한이 공식 발표한 수소폭탄 실험의 의도와 한반도 정세에 미칠 파장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북한의 수소폭탄 핵실험 주장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수소폭탄 보유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나왔습니다.
북한이 6일 첫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해 완전한 성공을 거뒀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 핵 실험장에서 포착된 이상 징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북한의 모든 도발에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이 제4차 핵실험을 전격 단행한 것과 관련해 “대북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6일 오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