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핵실험을 실시한 북한에 대한 제재와 관련해 미국과 한국, 일본의 중국에 대한 압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18일 북한 군이 지난 12일부터 거의 매일 대남 전단을 살포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10여만 장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체육교류의 불씨로 기대를 모아 온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북한의 4차 핵실험 여파로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매주 월요일 주요 뉴스의 배경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뉴스 인사이드’ 입니다. 오늘은 방코델타아시아 은행 제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4차 핵실험으로 얻은 것보다 잃은 게 많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북한의 4차 핵실험을 비난하면서도 이런 사태에 미국과 한국의 책임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의 외교차관이 16일 일본 도쿄에서 제2회 3국 외교차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북한 핵실험에 맞선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함께 추진하던 경제 관련 사업들이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중단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제재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의 외교차관이 16일 일본 도쿄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과 추가 제재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한국 청와대는 15일 대변인 명의의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철저하고도 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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