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인 토니 불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이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과 면담하고 북한의 핵실험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과 러시아의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끝으로 북한을 제외한 당사국 간 협의가 마무리됐습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실시했지만 핵과 미사일 능력은 기술적으로 향상되지 않았다고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통해 습득했을 기술적 역량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 의회의 대북제재법안이 상·하원을 모두 통과해 법제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입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남북관계가 얼어붙으면서 한국 정부와 민간단체들이 추진하던 대북 사업들이 잇달아 중단되고 있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 장관이 시리아 사태와 북한 핵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유럽과 중동 아시아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뒤따르지 않을 경우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중국과의 입장 조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민구 한국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는 한 목소리로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려면 미국과 한국, 중국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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