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의안 채택과 관련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의 책임 있는 역할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제재 결의안이 미국과 중국 간 견해차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북한 제재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수위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동대 김준형 교수로부터 안보리의 제재 전망에 대해 들어봅니다.
미국과 중국은 어제(27일)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 감행 등과 관련해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지만 북한 제재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수위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동대학교 김준형 교수를 연결해 회담 결과와 안보리의 제재 전망에 대해 자세히 들어 보겠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베이징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한 대북 제재 내용을 알아봅니다.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이 27일 안보리 이사국인 베네수엘라와 말레이시아, 앙골라 외교장관과 각각 통화하고 북한의 4차 핵실험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의회조사국은 최신 보고서에서 북한의 계속된 핵무기 개발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28일 4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제재 강화 법안을 심의할 예정인 가운데, 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이 북한의 거듭된 핵실험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대북 제재 수위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북 핵 6자회담 당사국들이 북한을 제외한 5자회담을 개최하자는 한국의 제안에 러시아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을 심의합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북한 여행 자제를 촉구하는 세계 각국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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