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심각한 기아에 직면해 있다고 국제 민간단체들이 지적했습니다. 특히 북한 주민의 절반 이상이 영양부족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상황입니다.
북한이 한국 측 무인기의 평양 침투를 주장하면서 한국과의 접경 부근 포병부대들에 사격 준비태세를 지시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 측 주장에 즉답을 피하는 모호성 전략을 펴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출신 군사 전략가는 중국의 타이완 침공 시 북한이 도발하더라도 한국은 재래식 방어를 주도하고, 미국은 핵 억제력으로 지원하면서 동시에 중국이라는 더 큰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의 재래식 전력이 북한을 압도하는 만큼, 미국의 핵 억제 지원을 받으며 북한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병력 부족으로 죄수와 용병까지 동원하는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북한이 정규군을 파병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강 작가 열풍이 불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출판계, 독서계는 물론 음악에서 출판사 주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열풍이 족히 `신드롬’으로 불릴 정도라고 언론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회의에서 북한 문제 등에 대한 관련국들의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각국 정상들은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안보리 결의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13일, 북한에 대해 한국 국민 안전에 위해를 가한다면 "그날이 바로 북한 정권의 종말이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국 무인기가 다시 발견되는 순간 끔찍한 참변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한국 대통령에게 연내 미한일 정상회의 개최를 제안했다고 한국 대통령실이 오늘(12일) 전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