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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팀 월즈 부통령 후보와 공화당의 J.D. 밴스 후보가 첫 TV 토론에서 뜨거운 공방을 펼쳤습니다. 두 후보는 안보, 경제, 이민 문제 등을 두고 첨예한 입장 차를 보였으며, ‘북한’도 한 차례 언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