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한의 2차 정상회담에서 핵심 관심사는 이른바 `빅 딜’ 성사 여부입니다. 미국은 영변 핵 시설의 폐기와 사찰을 포함해 전반적인 비핵화 `로드맵’에 대한 합의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이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지로 하노이를 원한 것은 베트남식 개혁·개방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벨퍼센터의 비엣 푸옹 응우옌 연구원이 VOA와의 인터뷰에서 분석했습니다.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일단 긍정적이라면서도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 개최지인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12일 사흘 일정의 북한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방북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일단 긍정적이면서도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크 램버트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부대표는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습니다. 박승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정호 / 영상편집: 조명수)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나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도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베트남의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무장관이 12일부터 14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다고 베트남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미-북 정상회담이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주 월요일 한반도 주요 뉴스의 배경과 의미를 살펴보는 ‘쉬운 뉴스 흥미로운 소식: 뉴스 동서남북’ 입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이 보름 남짓 남은 가운데 미국의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평양을 방문해 북측과 2박3일 간 실무 협상을 벌였습니다.
비건 특별대표가 미-북 실무협상이 생산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차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실무협상을 벌인 스티븐 비건 특별대표는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한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진전과 지속적인 평화 문제를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면제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2차 미북 정상회담에 나서는 북한의 진정한 의도가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2차 정상회담을 전후해 대북 정책감독 청문회 개최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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