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은 한국에 명절에 받은 선물을 중고물품으로 되파는 이른바 ‘명절 테크’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중고물품들의 가격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50% 정도 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다음달 초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헌법 개정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남 노선으로 제시한 ‘적대적 두 국가론’에 입각해 ‘통일’과 ‘민족’ 개념을 제거한 새 헌법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입니다.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안보와 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도 확인했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안보와 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도 확인했습니다.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전술핵 등 미국이 보유한 핵 카드를 단계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전직 미국 고위 관리가 제언했습니다. 또 통일이 한반도 비핵화의 유일한 길일 수도 있다면서 좀 더 많은 통일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 방법을 찾으면 한반도 긴장 완화로 이어질 것이라고도 전망했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의 여러 도로를 새로 정비하고 신축 건물까지 완공했습니다. 허무는 작업만 벌였던 현장에서 처음으로 보강 작업이 포착되면서 개성공단 재가동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미 상원 대표단의 일원으로 최근 한국을 방문했던 공화당의 댄 설리번 상원의원은 “미한일 3국 협력이 우리가 한국에 있을 때 많이 이야기했던 것 중 하나였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미국 상원의원들이 미한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3국 협력 강화가 북한과 중국을 억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는 겁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제4회 유라시아 여성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16일) 평양에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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