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에선 68개 국가와 국제기구 고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 안보회의체인 서울안보대화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북러, 중러 군사협력이 전 세계를 위협한다며 가치 공유국간 연대로 대응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Threats from China, Russia and North Korea have fueled debate in Washington over redeployment of tactical nuclear weapons to the Indo-Pacific region, with leading Senate members expressing opposing views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헌한 대로 핵무기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리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미국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다만 러시아의 도움을 받는다면 생산 역량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북한이 수해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축구장 100개 면적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한 평안북도 의주군 일대는 온 지역이 공사판으로 변했습니다.
미국, 한국, 일본 간 협력 강화를 독려하는 결의안이 미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의원들은 역내 점증하는 중국과 북한의 공세에 맞서기 위한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과 유엔사 회원국들이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과 북러 군사 협력을 규탄했습니다. 한국 안보를 위협하는 무력 행위에는 공동 대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제5차 미한 확장억제전략협의체 고위급 회의는 전방위적 확장억제 공조 방안을 점검하고 북한 핵 위협 시나리오를 처음으로 논의한 중대한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VOA는 이번 논의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 인터뷰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국방부 국방정책위원회 위원을 겸하는 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진단을 들어봅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이 신형 이동식발사대(TEL)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그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역내 동맹국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스웨덴이 아직 자국 외교관들이 북한으로 복귀할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유엔도 북한 당국과 평양 복귀 계속 논의 중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북한, 중국, 이란의 러시아 전쟁 지원이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유럽 전체에 대한 위협이라고 미 국무장관이 지적했습니다. 이들이 전쟁을 영속화하고 분쟁을 부추기고 있다는 겁니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숨진 미국인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북한의 자산 압류를 요청하는 법원 문건을 제출했습니다. 웜비어가 사망한 지 7년이 지났지만 북한 자산에 대한 추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 언론이 최근 한국 군이 북한 무인기를 차단, 요격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고 이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8월부터 무기 배치를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무인기 요격을 위한 20개 무기체계가 곧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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