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의 B-1B ‘랜서(Lancer)’ 초음속 전략폭격기가 5일 한반도 상공에서 한국 공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주재 미국 대사가 북한과 시리아간 핵시설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양국 간 핵 협력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전문가는 북한이 시리아의 핵시설 건설을 도운 정황이 다수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미한일이 실시할 연합 훈련 ‘프리덤 에지’가 역내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9.19 군사합의의 전체 효력을 정지한 것과 관련해선 북한의 최근 행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9.19 군사합의 효력을 전부 정지한 데 대해 국무부는 북한의 도발과 적대적 언사를 비판했습니다. 국무부는 북한이 불안정을 조성하는 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하고 돌아온 공화당의 영 김 하원의원이 인도태평양 역내 동맹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세계 무대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한국에 전파 교란 공격을 가한 데 대해 유관 국제기구가 회원국 간 피해를 주는 혼신이 금지돼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회원국의 의무도 강조했습니다.
탈북민 출신 화가가 노르웨이에서 열린 국제 인권 행사 기간 중에 북한의 인권 참상을 알리는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예술을 통해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유엔은 북한의 지속적인 인권 유린 문제는 한반도 평화 및 안보 문제와 불가분의 관계란 점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또 북한 인권 유린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미한일 3국이 실시할 연합 훈련 ‘프리덤 에지’가 전례 없는 수준의 규모와 범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미한일 3국 연합 훈련이 북한을 넘어 중국의 위협에도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북한 해역에서 또다시 제3국 선박이 발견됐습니다. 이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 번호 대신 언제든 변경 가능한 식별번호만을 발신하는 수상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미 공군 정찰기 ‘RC-135W 리벳조인트’가 4일 한반도 상공에서 포착됐습니다.
북한의 핵 위협 수준은 과거와 변함이 없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한국, 일본 등 역내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에 대응해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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