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조약 체결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 파견될 가능성이 있다고 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이 진단했습니다. 아미티지 전 부장관은 28일 VOA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는 ‘피비린내 나는 실험’ 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한국의 핵무장은 미국과의 동맹을 불신한다는 신호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미국과 한국, 일본의 첫 다영역 연합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북러 조약 체결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에 파견될 가능성이 있다고 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이 진단했습니다. 아미티지 전 부장관은 28일 VOA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이는 ‘피비린내 나는 실험’ 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 한국의 핵무장은 미국과의 동맹을 불신한다는 신호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1년 3월부터 2005년 2월까지 국무부 부장관으로 활동했던 아미티지 전 부장관을 김영교 기자가 화상으로 인터뷰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공식 회의를 열고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미국은 북러 협력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주요 국가들이 영향력을 사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로 러시아 군사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유엔 주재 미국 차석대사가 말했습니다. 또 북러 군사협력 심화로 역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 각국이 안보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한일 3국 협력 등 적시의 국제 공조가 악성 사이버 활동에 대응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한미국대사가 밝혔습니다. 한국은 사이버 공간에서도 미국의 중요한 동맹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또다시 자금 세탁과 관련해 ‘고위험국’으로 지목됐습니다. 유엔 대북제재 패널의 임무 종료로 북한 관련 확산 금융 위험 평가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도 지적됐습니다.
미 국무부는 28일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 심화에 대해 계속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탈북민들은 북한 정권이 한국에 보내는 오물 풍선과 대북 전단을 똑같이 취급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북전단 물품은 외부 정보를 제공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돼 주민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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