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과 발트해 연안 국가들이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와 지원 의사를 강조했습니다. 북한군 파병과 북한, 러시아, 중국,이란 간 연대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미국 등 동맹과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북한이 더욱 대담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영국 정보 당국 수장이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29일 러시아 국방장관의 북한 공식 방문과 관련해 북러 협력 심화에 대한 우려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국방장관을 만나 "북한 정부와 군대,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패권 움직임으로부터 주권과 영토 완정을 수호하려는 러시아 연방의 정책을 변함 없이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벌인 네덜란드와 독일 해군이 한국을 인태지역의 중요한 파트너로 꼽았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의 중요성과 한반도 평화 안보 수호의 의지도 강조했습니다.
북한 주민들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고기도 먹고 돈도 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탈북민 출신인 조충희 ‘굿파머스’ 소장은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북한 주민들은 환율 폭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제재를 우회하며 해양에서 벌이는 불법 선박 활동이 증가하는 데 대해 호주와 뉴질랜드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 선박들이 모든 나라에 위협을 가한다며 국제사회의 집단적인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러시아 국방장관이 북한을 방문해 군사협력 강화 의지를 밝힌 데 대해 유럽연합(EU)은 핵과 미사일 기술의 북한 이전 가능성에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협력을 중단하고 북한군을 러시아에서 철수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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