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밤 연방 의회 합동회의에서 연설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첫 의회 연설에서 주요 무역 상대국들에 대한 관세 부과와 관료주의 철폐 노력 등 취임 후 40여 일간 취한 조처를 자랑스럽게 내세웠습니다. (취재: 팻시 위다쿠스와라 Patsy Widakuswara)
미국이 지난달 28일 파국으로 끝난 미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보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존 힐리 영국 국방장관이 6일 워싱턴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과 만나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을 논의합니다.
미국의 대형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파나마 운하의 운영권을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개발 협정 체결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을 재개할 것이라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취임 후 첫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미국이 돌아왔다”고 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방정부 구조조정과 국경 안보, 관세 정책을 강력히 옹호했습니다. 민주당 측 대응 연설자로 나선 엘리사 슬롯킨 상원 의원은 민주주의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미국인들의 비용 부담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5% 내외로 설정했습니다. 아랍연맹(AL) 정상회의에서 이집트가 내놓은 자체 가자 재건 계획이 채택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벨라루스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상호방위조약에 서명했다고 양국 국영언론들이 4일 밝혔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상호 관세 무역정책에 따른 대응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아랍국들은 어제(4일)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재건을 위한 이집트 정부의 제안을 채택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요르단강 서안지구 북부 지역을 담당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을 제거했다고 어제(4일) 밝혔습니다.
중국 최대 연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회의(NPC∙전인대)가 오늘(5일) 개막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경제성장률 5%를 올해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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