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인 19일 미국인들에게 감사편지를 보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편지에서 “미국은 나를 더 훌륭한 대통령으로, 또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줬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B-2 전략폭격기가 18일 리비아에 있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기지를 폭격했습니다.
이란 수도 테헤란의 17층짜리 상가건물이 화재가 발생한 뒤 붕괴돼 진화 작업에 나섰던 소방관 30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눈사태로 매몰된 호텔 안에 6명이 생존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이탈리아 구조대가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생존자들이 눈속에 파묻힌 채 아직 구출되지는 못했지만 의사소통은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가 자국 주재 외교관들에게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협력망 구축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일 미국의 45대 대통령에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19일 수도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베이징 시는 올해 대기오염에 대처하기 위해 27억 달러의 예산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중국 관영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정부군이 모술 탈환작전 개시 3개월 만에, 동부지역을 완전히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미국은 대화를 통해 무역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와 건전한 무역관계 발전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터키가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을 겨냥해 처음으로 합동 공습작전을 벌였다고 러시아 군이 밝혔습니다.
이란은 1년 전 핵 합의 시행 이후 허가 받지 않은 핵 관련 물질을 이전 받지 않았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18일 백악관에서 임기 중 마지막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논란이 되고 있는 첼시 매닝 전 육군 일병에 대한 감형 이유에 대해 적극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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