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쿠바인들이 미국에 입국할 경우 누구든 비자없이 체류할 수 있게 해온 정책을 즉각 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매체가 렉스 틸러슨 차기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의 대중국 강경 발언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일본의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은 오키나와 주둔 미군을 괌으로 서서히 이전하는 작업을 위해 미군 당국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재임 중 마지막 해외 순방으로 13일 베트남을 방문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을 옹호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가 TPP를 반드시 유지할 것으로 예견할 수는 없지만, TPP를 위한 근본적인 이유들이 바뀌지 않았다는 점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재임 중 마지막 해외순방 일정의 하나로 13일 베트남을 방문했습니다.
미 법무부 감찰관이 12일 지난해 미 대선에 앞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수사와 관련해 법무부와 미 연방수사국 FBI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군이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3500명의 병력을 폴란드에 배치했습니다. 러시아는 자국의 이익과 안보를 위협한다며 반발했습니다.
필리핀을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필리핀에 5년간 3조엔, 미화로 87억 달러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미군은 지난해 11월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의 합동군사작전 과정에서 민간인 33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고 확인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2일 필리핀을 방문했습니다. 페르펙토 야사이 필리핀 외무장관은 일본이 필리핀의 가장 강력한 우방이자 동맹국들 중 하나라며 양국 간 친선관계에 큰 가치를 부여한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은 10일 배기가스 조작 사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미국 정부와 43억 달러의 벌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경제제재 연장과 관련해 워싱턴과의 대립을 원치 않는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란 정부는 앞서 미 의회가 대 이란 제재법을 연장하자 이에 보복하겠다고 지난달 위협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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