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펑위 주미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6일 “중국과 북한은 전통적인 친선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독일의 유엔군사령부 가입에 대한 북한의 비난을 일축하며 독일의 참여가 인태 지역 국제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은 인태 지역의 안보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미국과 스웨덴이 5일 북한 문제 해결 등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이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에 맞서 탄도미사일 방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북한의 실제 역량은 확인된 바가 없다는 평가와 함께 일부 발사대는 모형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압록강 유역 수해 복구에 전 사회적 인력 동원에 나선 북한이 외부 지원 제의는 일절 거부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자연재해에 처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력을 집중 부각시키려는 정치적 셈법이 비합리적 대응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서울의 김환용 기자를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과 한국, 일본이 국방과 경제 분야에서 전례 없는 협력을 하고 있다고 바이든 행정부 외교 안보 핵심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를 최전선에 배치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북한의 계속되는 불법 무기 개발과 공격적인 수사를 비난했습니다. 북한에 도발을 멈추고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새 회계연도 활동과 예산 규모를 설정하기 위한 상원의 지출법안이 공개됐습니다. 한국 등 인도태평양 지역 내 미국 외교 공관의 비전투원 대피 작전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 올해 처음으로 담겼습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는 마두로 정권을 규탄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미국 하원에서 발의됐습니다. 북한 같은 테러지원국에 대한 외교적 지원도 비판의 근거로 명시됐습니다.
미국 내 탈북민들은 신의주와 마주한 중국 단둥은 큰 피해가 없다는 점을 거론하며 북한의 이번 수해가 당국이 자초한 인재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의 대북 지원 제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북한이 수용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언론들은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전 세계 주식시장이 요동치고 있다는 소식을 주요 뉴스로 전하고 있습니다.
5개 대북지원 국제기구 업무를 총괄하는 유엔 상주 조정관이 수해 지원을 위해 북한으로 복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연맹도 국제 지원들의 북한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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