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캐나다 신임 국방총장, 북한 도발· 북러 밀착에 우려 표명

유엔 인권 보고관들, 북한에 ‘탈북민 강제북송 우려’ 서한… 북한 “’정치도발’ 거부”

미 국방부, ‘북한의 러시아 무기전시회 참석’에 “동향 예의주시”

러시아, 대규모 국제 무기박람회 개최…북한 미사일 총책 참가

백악관 “북러 군사 밀착, 인태 지역에도 위험…동맹과 조치 취할 것”

러시아, 대규모 국제 무기박람회 개최…북한 미사일 총책 참가

러시아에서 열린 국제 무기박람회에 북한 군사대표단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유엔 대북 제재에 올라 있는 북한의 미사일 개발 총책임자가 직접 참석해 북러 두 나라 간 군사 밀착이 한층 노골화하는 양상입니다. 서울의 김환용 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북한 또 중고 선박 구매 정황…‘노후 선박’ 대체하는 듯

북한이 중고 선박을 구매한 정황이 또다시 포착됐습니다. 작년까지 중국 선박이었던 화물선 2척이 북한 깃발을 달았는데, 모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입니다.

스위스, ‘캐나다인 북한 전문가 체포’에 “조사 진행 중”

스위스 정부가 간첩 혐의를 받는 캐나다인 북한 전문가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캐나다는 영사 담당자가 스위스 당국과 접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엔 대북제재위 의장국 “29일에 90일 활동 내역 안보리 보고”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의장국인 스위스가 이달 말 90일 활동 내용을 비공개로 안보리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한편 대북제재위원회에 이행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유엔 회원국은 여전히 전체의 3분의 1에 달합니다.

백악관 “북러 군사 밀착, 인태 지역에도 위험…동맹과 조치 취할 것”

북러 군사 밀착이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백악관이 지적했습니다. 동맹과 함께 이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 보고관들, 북한에 ‘탈북민 강제북송 우려’ 서한… 북한 “’정치도발’ 거부”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 유엔 보고관들과 실무그룹 수장들이 북한 정부에 탈북민 강제북송과 자의적 구금, 고문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라고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북한은 이 서한이 허위 사실을 담고 있다고 주장하며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