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주미 한국대사와 경제 및 북한 위협 논의…양국 관계 심화 기대”

미국 공화당 중진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조현동 주미 한국대사와 만나 미한 경제 관계와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미 전문가들 “한∙일∙중 정상회의, 성과 불투명…대화 좋지만 기대치 낮아”

미국의 전문가들은 서울 개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한일중 정상회의와 관련해 5년 만의 대면 자체에 의미를 뒀습니다. 3국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중국 역할론’에도 한계가 있어 낮은 수준의 공감대 외에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블링컨 “미국, 한일과 전례 없이 공조…북한인권특사실 충분히 지원할 것”

미국은 한국, 일본과 전례 없는 방식으로 공조하고 있다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평가했습니다.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실에 필요한 재원을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제재 대상 북 유조선, 공해서 포착…러시아 방향 항해

공해상에서 러시아 방향으로 이동 중인 북한 유조선이 발견됐습니다. 불법 환적과 원유 운송을 했던 제재 대상 선박이어서 또 위반 행위에 동원된 게 아닌지 주목됩니다.

미 합참의장 “북한, 러 방위산업 강화 기회 제공…러시아는 ‘기술 공유’”

북한이 러시아에 군수품을 제공하면서 러시아가 무기 생산을 확대할 기회를 마련해줬다고 미 합참의장이 평가했습니다. 러시아는 그 대가로 북한에 기술을 전수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또 중고 선박 구매…국제기구에 ‘몽골’ 선박 등록

북한이 또다시 중고 선박을 구매해 국제기구에 등록했습니다. 북한의 선박 구매 횟수가 크게 늘어 지난해 40척이 넘는 선박이 북한 깃발을 달았는데, 모두 불법입니다.

타이완, ‘총통 취임식 참석 중국 반발’에 “이성 회복하고 자제하라”

타이완 정부가 자국 신임 총통 취임식에 참석한 각국을 비난한 중국에 대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타이완 해협과 인도태평양의 번영을 위해 민주주의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자유주간’ 7월 워싱턴 개최, ‘탈북 난민 위기·북한 독재 종식’ 초점

대북전단 단체들, 문 전 대통령 ‘전단 수준 저열’ 비판 사실 아냐… “객관적 정보가 우선”

미 전문가들, 문 전 대통령 회고록에 ‘김정은 비핵화 의지’ 믿는 건 순진한 발상

프랑스·캐나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스웨덴 “북핵·미사일 안보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