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국영 애니메이션 제작사와의 연계를 이유로 제재했던 중국 기업 2곳과 중국인 1명을 제재 명단에서 삭제했습니다.
유엔 인권 전문가들이 중국의 대규모 강제북송으로 송환된 북한 주민 다수의 생사와 소재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중국에는 심각한 인권 침해 위험이 있는 북한 주민의 송환을 중단하고, 북한에는 송환자들의 행방을 공개하고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한국의 인터넷뱅킹과 정부 웹사이트 접속에 쓰이는 보안 프로그램을 악용해 한국 기업들을 공격했다고 국제 사이버 보안업체가 밝혔습니다. 직원들의 업무에 맞춘 가짜 웹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한 것으로 분석됐는데, 금전 탈취보다는 정보 수집에 초점을 맞춘 공격이라는 평가입니다.
유럽연합(EU)이 유엔에서 북한 인권 침해와 책임규명 문제를 다뤄 온 일제 브랜즈 케리스 전 인권 담당 사무차장보를 새 인권특별대표로 임명했습니다.
미국이 유엔총회에서 북한 비핵화 목표를 계속 추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이를 이미 끝난 문제로 보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과 중국을 잇는 신압록강대교 개통과 관련해, 교역 확대가 북한의 제재 회피나 불법 무기 개발을 돕는 데 이용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사칭한 화상통화를 이용해 38만5천 달러를 탈취했다고 사이버 보안단체가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 담당 고위 당국자가 유엔총회에서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북한 등 심각한 인권 상황에 대한 독립적 감시와 책임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북한은 유엔 보고서가 정치적 의도에 따른 것이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근거했다고 반발했습니다.
북한 무기의 러시아 공급에 관여한 무기상이 우크라이나에서 군용 장비 부품을 훔쳐 판매하는 조직도 지휘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한국으로 이송됐다고 발표된 북한군 포로 두 사람의 안전과 보호 상황에 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다며, 공개 노출이 북한에 남은 가족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사생활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유엔총회에서 미한 군사훈련을 비판한 북한과 러시아에 대해 방어적 훈련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유럽연합과 캐나다, 뉴질랜드가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규탄했습니다.
여러 유럽 국가들이 유엔총회에서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개발에 우려를 제기하며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북한은 핵무기 보유가 헌법에 명시된 주권적 권리라고 주장하며 요구를 거부했고, 러시아도 북한과의 협력을 옹호하며 미국과 한국, 일본을 비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이 연이틀 한국의 알래스카 LNG 투자를 이미 합의된 사안으로 제시했습니다. 한국의 540억 달러 규모 알래스카 가스관 투자를 트럼프 대통령의 성과로 강조하고 있는데, 한국 정부는 투자 여부와 규모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이 한국의 최대 2천억 달러 규모 대미 에너지 투자 계획을 트럼프 행정부의 성과로 다시 소개했습니다. 원전과 텍사스 발전소,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이 포함됐는데, 다만 한국 정부는 알래스카 LNG와 원전 사업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미국 전쟁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이 2026회계연도에 과거 전쟁에서 실종된 미군 250명의 신원을 확인해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전쟁 참전 미군은 51명으로 확인됐는데, 한국전쟁 미군 실종자는 아직 약 7천 명 이상 남아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아시아 방문 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나온 발언인데, 구체적 회담 일정이나 북측과의 조율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프랑스의 해군 초계기가 이달 중순부터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를 거점으로 북한 선적 선박과의 불법 환적 등 해상 활동을 감시합니다. 일본 방위성은 이번 활동이 유엔 대북제재 이행을 위한 것이며, 관련국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파견돼 러시아의 북한제 미사일 사용을 지원한 북한 기술자를 독자 제재 대상에 올렸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고위 외교 당국자들이 도쿄에서 만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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