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영국, 대북제재 위반 감시 활동…한국과 해상 공동순찰도 실시

EU “북한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안보리 결의 위반…북러 무기거래 규탄”

북한 김정은, 중국 자오러지 위원장 접견…“북중 관계 시대 맞게 강화 발전”

미 고위 관리 “미국 유엔대사, 한일 방문 중 ‘전문가패널’ 문제 논의...대안 모색”

“미일 안보동맹 수준 격상, ‘중국 억제’가 핵심…한국 참여 불가피”

미 국방 부차관보 “북한 미사일∙발사플랫폼 다각화로 위협 가중…미한일 협력 촉진”

미국 “러시아, 북한 무기 불법 조달 은폐 위해 패널 활동 차단”

미 유엔대사 “대북 제재 위반 보고서 계속 나오게 대안 마련 중”

방한 중인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대북 제재 위반과 관련해 신뢰할 수 있는 보고서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삼성, 64억 달러 보조금 지원 반도체 투자 합의…바이든 “한미동맹, 미국 내 기회 창출하는 사례”

미국 정부는 한국 삼성전자와 수백억 달러 규모의 미국 내 반도체 투자를 조건으로 64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예비거래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워싱턴 톡] “일본, ‘방패’ 넘어 ‘창’ 역할해야…북·중이 자초”

‘방패’ 역할에 머물러왔던 일본이 미국의 역할인 ‘창’의 일부가 돼야 한다고 전직 미국 고위 관리들이 강조했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위협 속에 미일 군사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훨씬 긴밀히 운용돼 온 미한 군사동맹도 여기에 융합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일 안보동맹 수준 격상, ‘중국 억제’가 핵심…한국 참여 불가피”

미국과 일본이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 동맹 수준을 역대 최고로 격상한 것은 중국의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필요성 때문이라고 미국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한국도 격상된 미일 동맹에 협력하는 것이 불가피한 만큼 선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