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과 신분을 속이고 미국 IT 회사에 취장 취업에 활동한 북한인 2명과 이들의 조력자 3명이 미국 법원에 전격 기소됐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첫 대북제재 위반 기소입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함께, 점증하는 중국의 위협에 맞서 미한 간 정책 조율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주한미군의 감축을 포함한 전략적 유연성 논의가 재개될 것이며, 이는 한국의 국방비 증액과 자주국방 강화 요구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무역 불균형 해소 압박이 커지겠지만, 중국에 대한 징벌적 관세 부과가 한국 기업에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북한이 25일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의 주요 석탄 항구인 남포항에 새해부터 대형 선박들이 입항하고 있습니다. 북한산 석탄은 유엔의 금수품이지만 적지 않은 양이 이곳에서 실려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북한은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었지만 자신이 북한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유엔 분담금을 시한보다 약 10개월 넘겨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사법 당국이 국적과 신분을 속이고 미국 IT 회사에 취업한 북한인 2명과 이들의 조력자 3명을 전격 기소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이뤄진 이번 기소에서 이들 북한인들은 미국 기업 64곳에 위장 취업해 약 86만 달러의 부당 급여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국적과 신분을 속이고 미국 IT 회사에서 일감을 받은 북한인 2명과 이들의 조력자 3명이 미국 법원에 전격 기소됐습니다. 이들 북한인은 64곳의 미국 기업에서 약 86만 달러를 챙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제재를 받은 북한 선박 2척이 중국 해역에서 포착됐습니다. 해외 운항이 금지된 북한 선박들의 중국 내 활동이 점차 일상화되는 양상입니다.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조태열 한국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22일 밝혔습니다.
미국과 일본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북한 문제를 비롯한 양국 간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미한일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한층 강화된 미일동맹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 안정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일본과 한국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 승인이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과 일본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북한 문제를 비롯한 양국 간 주요 안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미한일 3국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한층 강화된 미일 동맹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지난해 북중 교역 규모가 기대와 달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교역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히려 무역 규모가 축소됐는데요. 특히, 북한의 대중 수출품 중 가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무역 구조의 편중이 두드러졌습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22일 한국을 대상으로 한 2건의 무기 판매 승인 사실을 연방관보에 고시했습니다.
트럼프 2기 정부 출범과 함께 미국의 마르코 루비오 신임 국무장관이 국무부 첫 연설을 통해 미국의 국가안보와 핵심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때로는 분쟁도 필연적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세계 평화를 위해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며, 세계 평화 증진이 곧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마르코 루비오 신임 국무장관이 미국의 국가안보와 핵심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분쟁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세계 평화를 위해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며, 세계 평화 증진이 곧 미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공군 정찰기 리벳조인트가 한국 상공에서 정찰 활동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직후 이뤄진 이번 정찰이 북한의 도발과 연관이 있는지 주목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십 건의 행정명령을 발동하며 바이든 행정부의 ‘흔적 지우기’에 나섰습니다. 취임 첫 날부터 적지 않은 변화가 예고됐는데요. 함지하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년 만에 백악관에 복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황금기’가 시작됐다며, 미국인의 희망, 번영, 안전, 평화를 되찾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수십 건의 행정명령을 발동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지칭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제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4년만에 백악관에 복귀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의 황금기’가 시작됐다면서, 미국 안팎에서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