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의 다자간 군축 협의체인 유엔 군축회의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핵과 미사일 개발과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각국의 비판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특히 일본은 북한을 국제 안보 위협으로 지목했고, 독일은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포기를 촉구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에서는 북한의 참혹한 인권 침해 문제가 다시 조명됐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러시아의 불법적인 침공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북한과 이란 등의 군사 협력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유엔 군축회의에서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대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각국의 비판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일본은 북한을 국제 안보 위협으로 지목했고 독일은 핵 포기를 촉구했습니다.
세계 유일의 다자간 군축 협의체인 유엔 군축회의에서 유럽연합과 한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중 주요 회원국들이 북한의 대러시아 군사 지원을 비판했습니다. 북한의 불법적인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이 국제 안보를 위협한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세계 유일의 다자간 군축 협의체인 유엔 군축회의에서 유럽연합과 한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주요 회원국들이 러시아에 대한 북한의 군사 지원을 규탄했습니다. 북한의 불법적인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이 국제 안보를 위협한다는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주년을 맞아 유럽의 국제·안보 기구들이 각각 성명을 발표하고 러시아의 침략 전쟁을 규탄했습니다. 북한의 무기와 병력 지원 등 대러시아 군사 협력이 국제 안보를 위협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럽연합이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통해 북한 내 심각한 인권 상황을 국제사회에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권 유린 책임 규명 작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EU가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을 통해 북한 내 심각한 인권 상황을 국제사회에 환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 당국에 의한 인권 유린 책임 추궁의 중요성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지난해 출범한 대북제재 다국적 감시기구가 워싱턴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유엔 안보리 결의의 완전한 이행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제재 전문가는 참여국들이 대북제재 이행 의지를 재확인한 점이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 CTBTO 실무그룹 회의에서 북한의 문제가 다시 정면으로 지적됐습니다. 유럽연합은 북한이 21세기 유일한 핵실험 국가라고 지적하면서 추가 핵실험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고, 우크라이나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을 비판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마이클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역량을 강조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독재자들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상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비전을 실현하려면 미일 동맹의 억제력과 국방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일 양국이 한국 등 역내 파트너들과 필수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등 중견 5개국 모임인 믹타 회원국 외교장관들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북한이 모든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준수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이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방적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양안 문제는 강압이 아닌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최근 자체 설명자료에서 타이완 독립 반대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이에 대해 VOA가 삭제 배경을 요청했는데, 국무부는 중국이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일방적인 현상 변경에 반대한다는 분명한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양안 문제는 강압이 아닌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유럽연합은 북한이 21세기 유일한 핵실험 국가라고 지적하면서 추가 핵실험을 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을 비판했습니다.
유럽연합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전문가패널 해체가 제재 체제를 훼손하고 국제 안보를 위협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은 각국의 독자 제재가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 핵·미사일 ‘역내 안보 훼손’…동맹과 ‘긴밀 협력’ / 북러 ‘군사협력’ 규탄…‘전쟁 종식’ 협상 나서야 / 미국 ‘포세이돈 등 정찰기’…‘한국 서해 상공’ 집중 비행 / 미한일 외교장관 회의…‘북한 비핵화 목표’ 재확인 / 북한 유조선…중국 해역 ‘수상한 항적’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비판하며 한국, 일본 등 동맹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정치적 혼란 상황에서도 미한일 3자 협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북한 정권의 심각한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 추궁을 위해 국제사회가 압박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국제인권단체가 촉구했습니다. 외교 무대에서 북한의 안보 문제와 인권 침해를 함께 논의하도록 각국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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