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의 대북 인도적 지원 계획을 확인했습니다.
유엔이 북한을 ‘잊혀진 위기국가’로 지정했습니다. 인도주의 지원의 필요성은 절실하지만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미국의 민간단체가 북한에 150만 달러 상당의 의약품과 구호용품을 지원했습니다.지난해 단 한차례도 지원하지 않았지만, 올해 초 지원을 재개한 겁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방어뿐 아니라 공격 능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한미군사령관이 밝혔습니다. 또 전방위적인 다층방어 구축과 미-한-일 3각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 의회조사국이 북한의 석탄 수출에 대한 유엔의 제재가 효과를 보지 못한 이유에 대해 분석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들에 제재 결의의 예외조항을 활용하도록 권장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 1월에 탈북자 1명이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 당국의 지난달 식량 배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엔 권장량뿐 아니라 북한 당국이 목표로 하는 수준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도발 행위에 따른 국제사회 압박이 강화되면서 해외에 파견된 북한 외교관들의 입지도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폴란드 정부는 자국 내에서 불법 임대 활동을 하는 북한대사관에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VOA’에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5년 방코델타아시아 BDA은행에 대한 미국의 제재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 미 재무부 고위 관리가 말했습니다. 국제금융체제에 대한 북한의 접근이 2005년 이전 수준을 전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유엔아동기금이 올해 대북 사업 예산으로 미화 1천650만 달러를 책정했습니다. 주민들을 위한 영양과 보건, 식수 위생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북한의 평양과학기술대학 관계자들이 미국 국무부 관리들과 만나 학교 운영 현황을 설명했습니다.
유엔 산하 ‘강제적 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실무그룹’이 강제실종 문제를 다루는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합니다. 밝혔습니다. 북한도 강제실종 문제가 심각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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