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탈북민 출신 클래식 기타리스트 유은지 씨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8살 때 아버지의 권유로 기타를 시작한 은지 씨는, 음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찾고자 끊임없이 도전해왔습니다. 자유롭게 음악을 할 수 없었던 북한에서 탈출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녀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굳은 의지로 꿈을 이루어냅니다. 음악과 함께한 유은지 씨의 여정,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도전과 희망, 열정의 이야기를 MZ 탐구생활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