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개최되는 미한일 3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알려진 3국 군사훈련 정례화와 관련해, 미국 국방부는 북한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3국 간의 연합 방어 훈련 논의가 이뤄져 왔다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한국, 일본 등 동맹국 방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국무부는 최근 한국 정부가 동결 해제한 이란 자금이 인도적 목적으로 쓰일 것이라며, 테러 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