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곳곳에서 어제(17일) 발생한 통신용 호출기 폭발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약 3천 명이 부상했다고 레바논 정부가 오늘(18일) 밝혔습니다.
레바논 내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 무장대원들이 사용하는 호출기들이 폭발해 수백여 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모스 호스타인 미국 대통령 특사가 어제(16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레바논 내 무장단체 헤즈볼라와의 확전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6일 이란핵합의 (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해 미국과 직접 대화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가 4만1천226명으로 늘었다고 가자 보건부가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중동 국가 예멘 내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 반군은 오늘(16일) 미군의 공격용 드론 1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이 14일, 자체 개발한 인공위성을 발사해 우주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멘에서 발사된 장거리 미사일이 15일 일찍 이스라엘 중부 지역 공터에 떨어졌다고 이스라엘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특수부대가 이번 주 초 시리아의 정밀 미사일 공장을 급습해 파괴했다고 악시오스와 뉴욕타임스 등이 미국과 서방 당국자들을 인용해 12일 보도했습니다.
유엔은 이스라엘 군이 어제(11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난민 피난 시설을 공습해 유엔 직원 6명이 사망한 데 대해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어제(11일)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민간인 희생을 초래하는 폭력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한 지역에 공습을 가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팔레스타인 적신월사가 오늘(11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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